수리온 헬기 산불재난 현장 발빠른 투입!

산림청의 수리온 헬기 취항식

산림청은 최근 서울산림항공관리소에서 다목적 국산 헬기 수리온(KUHC-1) 취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산불재난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리온 헬기 도입은 산불 대응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취항식에는 서울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헬기의 기능과 사용 방법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었으며,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수리온 헬기 도입 배경

산림청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498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2월, 서울산림항공관리소에 수리온 헬기 2대를 추가 배치했습니다. 이로 인해, 2018년에 도입된 1호기와 함께 총 3대의 수리온 헬기가 산불재난 현장에서 활용됩니다. 국산 헬기의 도입은 외부 헬기 공급 제한 상황 속에서 산불 진화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스마트 통합 항공전자 장비를 활용해 산불 진화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합니다.
• 야간 및 악천후에서도 안전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외선 카메라 및 야간영상 장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 헬기의 회전날개 결빙 방지 장치가 탑재되어 있어 극한의 날씨에서도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산불 진화 헬기 조종사 교육

산림청은 산림항공본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방부, 소방청 등과 협력하여 산불 진화 헬기 조종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 교육은 공중 충돌 방지 및 신속한 산불 진화 절차를 포함합니다. 또한, 헬기 운항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예방법과 비상사태 대처 방법도 다루어졌습니다. 교육의 목표는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안전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항공 안전 및 헬기 운영 방안

헬기 운항 시 조류 충돌 위험 예방, 항공유 급유 절차 등의 다양한 항공 안전사고 예방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효율적인 헬기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또한, 민간 항공유 급유 지원 방안도 검토하여 응급 상황에서도 원활한 작동을 보장할 방침입니다.

산불 진화 헬기 공조체계 강화

산림청은 민·관·군의 협력으로 보다 강력한 산불 진화 공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번 공조체계 강화는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24시간 지속적인 산림재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빠른 상황 대처를 위한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산림재난 대응의 중요성

산불은 한국의 숲과 생태계에 많은 피해를 주는 주요 재난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산림청은 신속한 산불 진화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산불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필수적입니다. 이와 함께, 다각적인 방면에서의 지원과 협력이 필요합니다.

향후 발전 방향

앞으로 산림청은 산불 진화 능력의 향상을 위해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각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총체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의 안전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산불 대응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하며, 예상되는 산불 발생에 대한 예방적 조치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참고 및 문의 정보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실에는 산불 방지에 관한 문의를 위한 전용 연락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련 문의는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실 산불방지과(042-481-1237)로 해주시면 됩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산림재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관련 정책 및 이용 안내

산림청의 정책 뉴스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저작권 문제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사 이용 시 출처 명시는 필수이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산림 정책과 재난 대응 계획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국산 헬기 도입이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