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보훈복지시설에 도입…청소와 인지재활 지원!

보훈부의 첨단 로봇 도입 계획

국가보훈부는 보훈요양원에 총 10종의 첨단 로봇을 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중 인지재활로봇과 청소로봇, 순찰로봇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령 국가유공자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고, 보훈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집니다. 보훈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를 추진하며, 특히 7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보급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도입으로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입니다.

도입될 첨단 로봇의 종류

보훈부가 도입할 로봇은 총 10종으로,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지재활로봇, 청소로봇, 자율주행 휠체어 등 다양한 종류의 로봇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시스템이 도입된 낙상 감지 시스템과 카메라 인식 기술을 활용한 순찰 로봇 등이 눈에 띕니다. 이를 통해 보훈요양원의 시설 개선과 함께 보훈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러한 로봇들은 보훈복지시설 직원들의 관람 후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인지재활로봇: 고령자의 인지 기능 향상을 목표로 설계된 로봇입니다.
• 청소로봇: 자동으로 요양원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된 로봇입니다.
• 자율주행 휠체어: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자율주행 기능이 갖춰진 이동 보조 도구입니다.

로봇 보급의 추진 계획

보훈부는 하반기에 9개 보훈복지시설에 로봇 보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보훈부는 7개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로봇 보급사업의 공모 평가를 실시하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로봇을 각 보훈복지시설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도 로봇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입니다. 이는 보훈복지시설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로봇 도입의 기대 효과

이번 로봇 도입으로 보훈복지서비스의 품질이 향상되고, 종사자의 업무 부담이 경감될 것입니다.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에게 더 나은 보살핌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훈복지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AI 기술을 적용한 로봇은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다양한 작업 수행을 통해 시설에서의 안전 문제를 예방하고, 자율주행 휠체어는 이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합니다.

로봇 도입의 추진 배경

고령 사회에 접어든 한국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은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보훈복지시설은 시설 이용자들에게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보훈부는 이러한 현실을 인식하고, 최신 기술인 로봇을 도입하여 건강관리와 위기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자 합니다. 요양 보호사를 비롯한 보훈복지시설 직원들의 업무를 경감시키며,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미래의 로봇 보급 계획

보훈부는 앞으로도 로봇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보훈복지서비스 품질을 높일 것입니다. 이를 통해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 것은 물론, 국가의 복지정책을 더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보훈부의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의 복지 패러다임 변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책문의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 복지서비스과에 문의하면 보다 상세한 정보가 제공됩니다. 담당 전화는 044-202-5631로, 정책 관련 직접적인 질문과 추가적인 정보 요청이 가능합니다. 국가보훈부는 적극적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복지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브리핑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은 행정의 투명성과 국민의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