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춘천 GTXB 연장사업 민생토론 후속조치 주목!

Last Updated : 2024-10-17

GTX-B 연장사업 개요

인천대입구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운행되는 GTX-B 노선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가평과 춘천으로의 연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이 연장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가평군과 춘천시의 요청에 따라 타당성 검증을 착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GTX-B 연장사업의 시행 여부를 철저히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제성, 기술적 타당성을 분석하여 구체적인 노선과 정차역을 결정하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타당성 검증 용역의 진행

GTX-B 연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타당성 검증이 필수적입니다. 가평군과 춘천시는 올해 자체 수행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철도공단에서 9개월 동안 검증을 진행합니다. 검증 항목은 경제성과 기술적 측면으로, 각각의 요소가 필요로 하는 자원과 비용을 면밀히 분석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노선 및 정차역, 운행 횟수와 더불어 발생할 비용 규모와 분담 비율을 산출할 계획입니다.

타당성 검증의 주요 목표는 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입니다.
노선 결정 과정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반영될 예정입니다.
검증 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이 결정됩니다.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계획

타당성 검증이 완료되면, GTX-B 연장사업은 크게 두 단계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첫 번째 단계는 지자체와 국가철도공단, 운영기관 간의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입니다. 이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이 명확해지며 실제 실행 단계로 접어들게 됩니다. 두 번째 단계는 설계 및 시공과 차량 발주로 이루어지며, 2030년 본선과 동시에 개통될 예정이다.

GTX-B 가평·춘천 연장사업의 의미

GTX-B 노선의 가평과 춘천으로의 연장은 단순한 교통편의성을 넘어서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GTX-B가 개통되면, 기존 1시간 30분 걸리던 춘천~청량리 구간이 50분대로 단축됩니다. 이는 지역 주민의 서울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인력과 새로운 투자 수요를 유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GTX 역사를 중심으로 신경제 거점이 형성되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업 추진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

GTX-B 연장사업은 교통혁신을 통해 경제적 확장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제적 활동의 범위가 넓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GTX 역사를 기점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이 집중됨으로써 경기도 동부권 및 강원권의 지역 경제도 더욱 활성화될 것입니다.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관광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필요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전략추진단(전화: 044-201-4165)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정책 브리핑의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에는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

GTX-B의 가평·춘천 연장사업은 교통 인프라의 확장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타당성 검증 절차가 예정대로 마무리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도 적극 반영되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길 바랍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