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키 만취 투숙객 성폭행 호텔 직원 체포 사건

호텔 직원이 중국인 여성 관광객을 성폭행한 사건

제주 서부경찰서는 17일, 중국 관광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호텔 직원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건 개요

준강간 혐의로 체포된 호텔 직원은 중국인 여성 관광객의 방에 침입해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세부 경위

해당 호텔에서 프런트 직원으로 근무하던 A씨는 마스터키를 이용해 중국인 여성 관광객의 방에 침입하여 성폭행했습니다. 피해자는 술에 취해 임시로 묵게 된 상태였으며, 범행은 술을 마신 동반자들이 호텔을 빠져나간 직후 저지어졌습니다.

범행의 발각

피해자는 14일 아침 정신을 차리고 나서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동반자에게 알렸고, 경찰에 신고하여 A씨의 범행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A씨는 피해자가 반항하지 않아 성관계에 동의한 줄 알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앞으로의 조치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 위해 자세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별법 위반으로 체포된 사법경찰관의 항소심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