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의대 교수들 18일 휴진 결정 개인적으로 결정하기로

수원 아주대병원 진료 참여 결정

18일로 예정된 의료계 전면 휴진에 대해 아주대의대 교수들은 단체 행동이 아닌 개별적인 판단에 따라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비대위 회의 내용

17일 오후 6시께 아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약 56%의 교수가 휴진 참여 의사를 표했으며, 전국 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 결의에 대한 지지도 약 85%였다고 밝혔습니다.

개별적 참여 결정

수원 아주대병원 교수들은 단체 행동 대신 각자의 개별적인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으며, 연차 등을 내고 개별적으로 참석할 교수들도 있기 때문에 참석 규모를 미리 집계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의협 전면 휴진 결의

18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전면 휴진에 대한 의대 교수들의 참여 의사를 조사한 결과, 약 56%의 교수가 휴진 참여 의사를 표했고, 전국 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 결의에 대한 지지도 약 85%였습니다.

18일로 예정된 의료계 전면 휴진에 대해 수원 아주대병원 교수들은 교수별로 참여 여부를 개별적으로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결정에 따라, 전체 교수의 참여 규모는 미리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