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라이더 체험 윤상현의 국민 관심이 집중돼
윤상현 의원, 배달라이더 체험 후 정책에 대한 입장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5선의 윤상현 의원(인천 동·미추홀을)이 28일 한낮 무더위 속 배달라이더 체험을 진행했다. 윤 의원은 “제가 꿈꾸는 게 우리 정당을 서비스 정당, 민생 정당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저희를 찾아오시기 전에 먼저 현장에 직접 나감으로서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게 우리가 지향하는 서비스 정당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배달라이더 체험을 통해 플랫폼 기업의 횡포를 강하게 지적했고, 이에 대한 입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배달 체험을 통한 정책 입장 강조
윤 의원은 라이더쉼터를 찾아 라이더용 조끼와 헬멧을 착용하고 직접 무더위 배달 체험에 나섰다.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서비스 정당의 모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플랫폼 기업 횡포에 대한 우려와 입법적 조치 필요성 강조
윤 의원은 최근 배달플랫폼 기업의 배달비 인하 및 가맹점 수수료 인상 추세를 언급하며 “양쪽에서 이득을 빼앗는 기업 같은 경우에는 1년 매출액이 3500억원이고 영업이익이 700억원이 된다. 플랫폼 기업의 횡포를 많이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배달라이더 업에 들어왔다가 최저임금보다 못해 다른 업으로 간다. 이런 삶의 체험 현장 통해 국회 입법이 힘을 줘야겠다”고 말했으며, 입법적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민생 공약과 당권경쟁에 대한 입장
윤 의원은 “민생정책을 준비하고 있고, 하나 하나 발표하려고 한다”며 “청년 정책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으며, 민생 공약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당권경쟁에 대한 입장을 통해 “친윤이니, 반윤이니, 친한이니 싸우는데 국민은 솔직히 관심이 없다”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민생·서비스 정당을 당 전체에 불어넣는 게 윤상현의 도전”이라고 했습니다.
위와 같이 윤상현 의원은 배달라이더 체험을 통해 플랫폼 기업의 횡포와 라이더들의 현실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입장을 강하게 밝혔습니다. 또한, 당내 정책에 대한 입장과 더불어 민생 공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윤 의원의 모습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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