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발바리 월세 옆 오피스텔로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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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들, ‘박병화 폭탄돌리기’ 연쇄 성범죄자 박병화 퇴거 촉구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연쇄성범죄자 박병화(41)거주지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박병화는 지난 2022년 10월 출소하고 경기도 화성에서 거주하다 주민들의 극심한 반발에 부딪혀 지난달 14일 경기 수원시 인계동으로 전입했다. 박병화가 거주 중인 건물을 관리하는 주체가 그를 인접 오피스텔 이주를 추진하면서 해당 지역 일대는 ‘박병화 폭탄 돌리기’가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A타워, B오피스텔 간 주거환경 변화
박병화가 거주하고 있는 A타워 건물관리인은 최근 옆건물인 B오피스텔 건물관리대리인에게 내용증명을 보냈다. 내용증명에는 ‘박병화를 B오피스텔로 전입시키고, 2년간 월세를 지원하겠다’, ‘7월 1일까지 관련 회신이 없으면, 박병화를 4년간 B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것에 이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 이웃들의 안전과 건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관련 당국이 신속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A타워 | B오피스텔 |
박병화 거주지 | 이전 시도 |
이주를 촉구 | 내용증명 송부 |
이주 대상 거주지 주민의 우려
박병화가 해당 건물로 전입한 후 일부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생은 일을 관두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는 주민들도 나왔다고 합니다. 박병화가 올 수 있다는 소식에 B오피스텔 입주자들은 우려를 표하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병화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수원 일대에서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을 복역했습니다. 이에 대해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는 연쇄성폭행범 박병화의 퇴거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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