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 사건 20년 전 범인 O으로 결국 검거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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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농민회 간사 피살사건
20년 전 강원 영월에서 발생한 '영월 농민회 간사 피살사건'의 피의자 A(59·당시 40세)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경찰과 검찰은 10여 개의 족적 특징점이 99.9%의 일치율을 보이며 A씨를 용의자로 추정하고, 이에 따라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범죄사실과 영장 발부 사유
법원은 살인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동일한 샌들 족적과 피해자 혈흔 위에서 발견된 샌들 족적을 근거로 A씨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 또한, A씨가 사건 당일 신었던 신발을 수사기관에 제출한 결과, 범행 현장의 샌들 족적과 일치한다는 과학수사 결과가 제출되었다.
증거와 용의자의 태도에 따른 영장 발부
법원은 A씨의 알리바이에 대해서도 의심을 표명하며, 추가적으로 A씨의 태도와 범행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영장을 발부하였다. 또한, A씨의 태도와 피해의 심각성에 비춰 볼 때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영장을 발부하였다.
추가 수사와 증거 보완
검찰은 A씨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과 감정 등 3년 7개월에 걸친 증거 보완 등을 통해 A씨가 영농조합법인 사무실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범인으로 추정하고 영장을 청구하였다.
족적 일치율 | 99.9% |
혐의 | 살인 |
추정 범인 | A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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