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연돈볼카츠 논란

백종원 셰프를 대표로 하는 더본코리아의 산하 브랜드 '연돈볼카츠'에서는 점주들이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해 달라며 본사를 상대로 단체행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양측 주장과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연돈볼카츠 점주들의 주장

연돈볼카츠 점주들은 본사가 허위, 과장된 매출액과 수익률을 제시하고 가맹점을 모집한 뒤에도 실제로는 해당 수치들을 보장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본사에 대한 책임 있는 브랜드 관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 반박과 입장

반면, 더본코리아 측은 가맹사업 가이드라인을 준수했으며, 허위와 과장이 없었음을 강조하며, 가맹점의 평균 매출액이 타 유사 업체에 비해 높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주요 메뉴의 원재료 공급가를 인하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고 반박했습니다.

가맹 사업의 현황

공정위에 등록된 정보에 따르면 2022년 점포당 연평균 매출액은 2억5970만원이었지만, 2021년에는 1억5690만원으로 급격한 하락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현황이 점주들의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결론

연돈볼카츠의 가맹점들과 본사 간의 입장 차이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으로, 더본코리아와 점주들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해결이 필요한 문제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