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대첩 기념식 희생을 기억하는 특별한 날!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식 개요
국가보훈부는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제70주년 독도대첩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오는 21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리며, 강정애 보훈부 장관, 기념사업회 회원, 학생, 시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의 주요 내용은 독도의용수비대 소개 영상 시청, 기념 공연, 개회사, 축사, 생존 대원 회고사 및 독도수호 결의문 낭독 등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독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했던 역사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유명 대원의 회고와 결의문 낭독
이번 기념식에서는 특히 생존 대원인 박영희 님이 고 홍순칠 대장의 회고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이것은 독도의용수비대의 역사와 그들의 헌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독도의용수비대 청소년 명예 대원들이 독도수호 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젊은 세대가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이를 계승하겠다는 다짐을 할 예정이다. 이런 행사는 독도의 수호 의지를 더욱 확固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 기념식에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생존 대원의 회고사와 결의문 낭독이 예정되어 있다.
- 참석자들이 독도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70주년의 의미
올해는 ‘독도대첩일’로 명명된 지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독도의용수비대는 1953년 4월 20일에 결성되어, 그다음 해인 1954년 11월 21일에는 일본의 무단 침범에 맞서 싸웠다. 이 한 판의 전투는 독도 수호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 기념일은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확인하는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는 과거의 영웅들을 추모하고 미래의 젊은 세대에게 그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가 있다.
강정애 장관의 메시지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70년 전, 일본의 침략에 맞섰던 독도 수호 영웅 서른 세 분의 투혼과 헌신 덕분에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굳건히 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이번 기념식이 독도의용수비대가 남긴 자랑스러운 승리의 역사를 계승하고 독도 수호 영웅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중요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관의 말은 독도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대목이다.
독수리 역사사절단의 독도 탐방
| 활동 내용 | 참여 학교 | 기념 행사 |
| 독도 탐방 발대식 | 수원 삼일공고 | 유가족 묘역 합동 참배 |
독도의용수비대의 명예 선양과 독도를 알리기 위해 수원 삼일공고의 ‘독수리 역사사절단’은 독도 탐방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발대식 후에는 독도의용수비대 묘역에 유가족과 함께 합동 참배를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독도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깨닫고, 독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생존 대원과 후손들의 다짐
기념식 이후의 여러 행사들은 독도의용수비대의 역사와 그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생존 대원들은 물론이고, 청소년 명예 대원들도 독도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올해의 기념식을 기점으로 더욱 활발히 독도에 대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런 다짐은 앞으로의 독도 보호 활동의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기념식은 단순한 예식이 아니라, 독도를 지키기 위한 실천적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이다.
기념행사가 주는 영향력
기념행사는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시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독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더 나아가 국가적 차원에서도 독도 수호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 독도가 단순한 영토가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곳임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 그 의미를 전달할 중요한 기회가 된다.
문의 및 정보출처
이번 기념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 기념사업과(044-202-5531)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정책 브리핑의 정책뉴스 자료는「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독도와 관련된 자료들은 독도 수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 활용되어야 하며,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 독도 수호는 우리 모두의 의무이며,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가치를 잊지 않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