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보상 FBI 추적 여성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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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암호화폐의 여왕' 루자 이그나토바에 70억원 현상금 수배

FBI가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한 루자 이그나토바에게 500만 달러(약 69억2500만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루자 이그나토바는 '원코인' 사건으로 40억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FBI에 수배 중이다.

루자 이그나토바와 '원코인' 암호화폐 사기 사건

루자 이그나토바는 독일 국적을 가지고 있는데 1980년 불가리아에서 태어났으며,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프로젝트 '원코인'의 창업자로 알려져 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50만명을 속여 40억달러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녀는 사기 수익으로 영국 런던에 최고급 펜트하우스를 거주하며 700만 달러를 넘는 요트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 루자 이그나토바는 '원코인' 프로젝트를 통해 40억달러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영국 런던에서 호화 생활을 하고 있다.
  • 칼 세바스찬 그린우드와 함께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50만명을 속여 40억달러를 횡령한 혐의가 있으며, FBI가 이에 대해 지명수배 중이다.

FBI의 지명수배와 현상금 인상

FBI는 2022년 6월에 루자 이그나토바를 처음으로 지명수배자로 공개하며 1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고, 그 후 25만달러까지 올렸다가 최초의 현상금의 50배 수준인 500만 달러로 인상했다. 또한 FBI는 루자 이그나토바의 체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500만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최초 현상금 25만달러 500만달러
10만 달러 7억원 69억2500만원

미 국무부 대변인의 발언

미 국무부 대변인 매튜 밀러는 "이그나토바의 체포를 위한 행방 정보를 제공하는 이에게 500만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할 것"이라며 "이그나토바는 독일 여권을 소지하고 있으며, 성형수술 등을 통해 외모를 바꿨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그나토바는 무장 경비원이나 무장한 동료와 함께 움직이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아랍에미리트, 러시아, 그리스, 동유럽 등으로 피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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