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연합훈련 아시아판 나토 구축으로 긴장 고조

한미일 다영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란?

한미일 다영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는 한국, 미국, 일본이 참여하여 제주도 남방 해상에서 실시된 연합 군사 훈련으로,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억제하기 위한 방어적인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국방부 발언

국방부는 '프리덤 에지' 훈련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어적 차원에서 지속되어온 것이며, 북한은 핵·미사일 개발에만 몰두하는 한편, 주민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촉구를 했습니다.

북한의 비판

북한은 '프리덤 에지' 훈련을 "미일한이 3자 사이의 다영역 합동 군사 연습을 정례화하기로 한 것은 미일한 관계가 '아시아판 나토'의 체모를 완전히 갖추었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고 비판하며 규모와 목적을 문제 삼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