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의료원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휴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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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대응

고려대학교 의료원 교수들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며 집단 무기한 휴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동은 교수들의 뜻을 대변하고 의료계의 목소리를 대중에 전달하는 한 방법으로서, 정부와 의료계 간 논의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는 응급·중증 환자를 제외한 일반 진료를 무기한 자율적 휴진의 대상으로 지정하였다. 이에 대한 근거와 요구사항은 아래와 같다.

1. 의료인의 안전과 환자 안전 보장

의료인의 과로를 피하고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일반 진료에 대한 휴진을 결정하였다. 이는 의료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이며,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과 예산 계획 부재에 대한 비판

국회 청문회에서 드러난 의대 증원 결정의 일방적 추진과 예산 계획 부재에 대한 비판은 의료계와의 충분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시사하며, 이에 따라 증원 관련 예산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3. 요구사항과 촉구

비대위는 전공의들의 요구안 수용과 사직 처리 관련 억압 철회, 의대생의 휴학 승인을 촉구하고 있으며,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해당 요구사항을 해결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4. 의대 증원에 관한 다른 병원의 대응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이미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였으며,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향후 휴진을 예고하고 있어 의료계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 문제에 대해 다각적인 대응이 진행 중임을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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