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아마존·인텔 CEO와 AI·반도체 협업 논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미국 출장 소식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와 팻 겔싱어 인텔 CEO와 회동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앤디 재시 CEO와의 사진을 게재하며 미국 출장 중임을 알렸습니다. 또한, SK그룹은 최 회장이 아마존 본사에서 앤디 재시 CEO와 회동했으며, 인텔 본사에서 겔싱어 CEO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SK그룹과 아마존, 인텔과의 협업 방안

최태원 회장은 앤디 재시 아마존 CEO와의 회동을 통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그리고 반도체 분야에서의 협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아마존은 최근 머신러닝(ML) 및 추론을 위한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등 반도체 분야에 진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되었습니다. 또한, 겔싱어 인텔 CEO와의 회동을 통해 SK하이닉스와 인텔의 반도체 파트너십을 평가하고, 첨단 반도체 제조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미래 기술 발전을 위한 기대

최태원 회장은 이번 회동을 통해 "AI 반도체 최전방의 거인들"이라며, "세상을 흔드는 엄청난 힘과 속도로 세상을 흔들 때 우리도 백보, 천보 보폭을 맞춰 뛰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SK텔레콤과 아마존이 만든 앤트로픽, SK하이닉스와 인텔이 함께 하는 가우스랩스처럼 우리나라 유니콘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기대를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의 기대 표현

최태원 회장은 앤디 재시 CEO와 겔싱어 CEO와의 회동을 통해 미래 기술 발전에 대한 큰 기대를 밝히고, 한국의 유니콘 기업들의 개발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