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2개 국제경기대회 지원에 관한 큰 결정!
2025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되는 국제경기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을 마련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대회는 운영비를 지원받아 대회의 내실과 품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와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모에서는 광주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엘지티(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등 총 22개 대회가 선정되었습니다.
선정 기준과 지원 내용
이번 공모에서는 13개 시도에서 34개 대회가 지원하여, 최종적으로 11개 시도의 대회가 선정되었습니다. 문체부는 대회에 대한 심사기준을 두어 대회 목적, 스포츠 참여 활성화, 지역 활성화, 재정관리, 종합 안전 대책 등을 꼼꼼히 평가하였습니다. 선정된 대회의 평균 지원 금액은 2억 7000만 원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지자체의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25 대구마라톤대회는 올해에 이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 지자체가 특색 있는 국제경기대회를 유치하면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된다.
- 내년에는 옵서버 프로그램을 통해 지자체 공무원 등이 대회를 참관하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국제경기대회의 지역경제 기여
국제경기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매우 큽니다. 대회가 개최되면, 지역의 호텔, 음식점, 관광지 등이 활성화되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지자체가 특색 있는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면, 그 지역은 해당 종목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도 강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옵서버 프로그램의 중요성
문체부는 옵서버 프로그램을 통해 지자체 공무원과 종목단체 직원들에게 참가할 대회를 참관하여, 대회 유치와 개최에 대한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는 서울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대회 등 3개 대회를 참관했으며, 약 200여 명의 참여자가 대회의 운영 비법을 배워 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에서의 국제경기대회 성공적 개최에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대회 성과 평가와 개선 방안
| 대회 이름 | 지원 여부 | 성과 평가 |
| 2025 대구마라톤대회 | 지원 | 우수 대회 |
| 2025 통영 월드트라이애슬론컵대회 | 지원 | 우수 대회 |
문체부는 이번에 선정된 대회의 성과를 철저히 평가할 계획입니다. 대회 중 현장을 점검하고 대회 종료 후 결과를 분석해, 우수 대회에는 심사 가점을 제공하여 지역별 우수 대회로 육성하고자 합니다. 결과가 개선이 필요한 대회에는 컨설팅을 통해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지속적인 지원 및 발전 방향
최성희 문체부 체육협력관은 “향후에도 문체부는 지자체가 국제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각 지자체가 특색 있는 스포츠를 통해 지역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함께 대한민국의 전반적인 스포츠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의 및 참고 사항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국제체육과에 대한 문의는 044-203-2792로 가능합니다. 정책정보는 정책브리핑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보 이용 시 출처 기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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