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대남·대미 발언 누락 전원회의 보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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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주요 내용

6월28일부터 7월1일까지 진행된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진행한 연설과 회의 내용에 대한 요약입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회의에서 상반기 경제 정책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국가사업과 사회생활 전반에 적지 않은 장애와 난점들이 조성된 속에서도 경제분야에서 이전과 명백히 구별되는 긍정적 추이와 장성속도가 이룩"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올해 상반년의 경제상황을 작년 동기와 대비해보아도 확연한 상승세를 감지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는 전국적인 농사형편도 괜찮다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방건설20X10정책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방건설20X10정책'에 대해 언급하며,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전국 인민의 물질문화 생활 수준을 발전시키는 정책"으로 소개했습니다. 또한, "현시점에서 올해 착공한 각지 지방공업공장들의 골조공사가 결속되고 설비제작도 추진되고 있는데 연말이면 20개 시, 군들에서 현대적인 새 생산기지들의 준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원회의 결산과 후속조치

회의에선 2024년도 주요 국가정책 중간 결산 및 대책, 일꾼들의 사업방법 및 작풍 개선, 중요부문 사업규율 강화, 사법제도의 공고발전, 조직문제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는 사회주의 헌법을 개정하며 국가의 존위를 높이고 있다"고 지시해 관련 후속 조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당 간부 인사와 여성 단체부장

회의에서는 당 간부 인사도 이뤄졌는데, 김충성, 승정규, 김정순, 리영식 등이 당 중앙위원회 위원이 되었고, 중앙위 후보위원 12명이 소환되고 정명수, 리명국, 전향순, 조석호, 최혁철, 오명철, 김성철, 주현웅, 김철, 최영일, 리용협, 리성봉이 후보위원에 올랐습니다. 또한, 여성인 김정순이 당 중앙위원회 산하 근로단체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대외정책 메시지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군사문제에 대해 별다른 발언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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