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스템분리 일본 서비스 위탁 종료 예정

네이버와 일본 라인 애플리케이션 운영사인 라인야후 간의 관계가 변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에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라인야후 관계 변화

네이버와 라인 애플리케이션 운영사인 라인야후가 대규모 정보 유출 문제로 인해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라인야후는 네이버와의 관계 단절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라인야후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종업원용 시스템과 인증 기반 분리를 2024년 중으로 완료할 예정입니다.
• 네이버와의 시스템 분리 완료를 계획하고 있으며, 관련된 보안 대책 강화 방안과 구체적인 계획은 7월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 네이버와의 위탁 관계를 종료하고,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 웹사이트 검색개발 인증에서 위탁 협력을 종료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라인야후는 지난해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해당 유출 사고로 일본 총무성은 네이버로부터 라인야후 경영권을 빼앗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었습니다.

라인야후의 대응과 계획

라인야후의 최고경영자는 주주총회에서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 요청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보안 대책 강화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은 7월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라인야후는 네이버와의 관계 단절을 가속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 네이버 클라우드와의 시스템 분리를 2024년 중으로 완료할 예정입니다. - 네이버와의 위탁 관계를 종료하고,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 웹사이트 검색개발 인증에서 위탁 협력을 종료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로 라인야후의 이사회는 한국인 대표 신중호 씨를 제외하고, 네이버를 대표하던 한국인 대표가 이를 이사회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에 신 CPO는 일본 총무성 행정지도를 언급하고 보안 문제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인야후의 관계 변화와 이에 따른 대응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라인야후의 앞으로의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