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자산가 2000억대 사기 피해자 600명 투자 5% 이자

경제범죄 수사2계장의 금융범죄수사 브리핑 내용 간략 정리 서울광역수사단에서 경제범죄 수사2계장이 '친인척 가담 유사수신·사기 사건 총책 등 21명 검거 및 송치'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서북권 일대에서 대부업체에 투자를 유도하고 5% 이자를 약속하며 피해자의 수천억원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600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관련된 혐의로 총 21명이 송치되었다고 합니다.

피해 현황과 구속 송치 내용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해당 일당은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 A씨 등 3명이 구속 송치되었으며, 중간모집책으로 활동한 B씨 등 14명은 불구속 송치됐다고 합니다. 또한 A씨의 친인척 3명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전했습니다.

피의자들의 범행 상세 내용 해당 일당은 대부업체에 투자 시 5% 이자를 약속하며 수천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조사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카지노, 경마장, 코인회사 등에 재투자하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여 자금을 조달했다고 합니다. 상위모집책 3명과 중간모집책 14명은 약 2878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되었으며, A씨 등 최상위모집책 3명은 전과가 8범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재판 소식과 경찰의 입장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최상위모집책 3명과 중간모집책 5명 등에 대한 1심 재판이 진행됐으며, A씨에게는 징역 17년을 선고했으며 나머지 피의자들에게도 각각의 형량이 선고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민생 침해 사범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금융범죄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제도권 금융회사를 통해 투자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