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190.0mm 물 폭탄으로 인한 피해 상황 보도

경북도, 안동시 등 호우특보...많은 비 피해 발생

8일 하룻밤 사이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도로 침수, 건물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안동시를 포함한 경북 북부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마을순찰대 가동 및 사전대피 실시

경북도는 호우 특보 발령을 받은 지역에서 마을순찰대를 가동하고 주민들에게 사전 대피를 실시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8개 시군 1천260개 마을 2천274명의 마을순찰대가 가동되었으며, 위험지역 주민 197명을 사전에 대피시키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의 재난안전 4축 가동

경북도는 '인명피해 0'를 위해 재난안전 4축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순찰대를 가동하고 주민 사전 대피를 실시하여 더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안동지역의 피해 상황

안동지역에서는 많은 비로 인해 도로 침수, 지반 침하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으며, 관련 당국은 산사태, 저지대 침수, 노후 축대 붕괴 등의 가능성에 대비하여 주민들에게 경계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비상 근무 및 대책 마련

경북도와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근무에 돌입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8일 하룻밤 사이에도 10여 차례의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침수지 및 도로통제, 산사태 위험 지역 대피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추가 대책과 안전 수칙

안동지역에서는 지속적인 비로 인해 도로와 건물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해당 지역 주민들은 안전을 위해 사전에 대피하고, 산책이나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

안동시를 비롯한 경북 북부 지역에서는 고립된 주민들이 발생하였고, 이에 대해 구조작업과 주민들의 자진대피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도로 통행 제한과 시설 침수

안동지역에서는 많은 비로 인해 도로와 시설이 침수되어 운행이 제한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관련 당국은 주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