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찰, 파리올림픽 안전 지원으로 세계인 안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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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안전지원단 발대식 개최
서울 서대문 경찰청 청사에서는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와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경찰청 2024년 파리올림픽·패럴림픽 안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앞으로 다가온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패럴림픽은 파리를 포함한 프랑스 주요 1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파리올림픽 안전지원단 파견 계획
한-프 현장 안전지원팀 28명과 우리 외교부가 운영할 임시영사사무소 2명, 프랑스 내무부가 안전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국제협력센터(ICC) 1명 등 총 31명의 경찰관을 파리올림픽 기간에 파견하고, 이를 위해 한 달여 동안 공개모집을 진행한 결과 풍부한 경력을 가진 베테랑 경찰관 31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번 파리 안전지원팀 파견은 올림픽 등 국제행사의 안전지원을 위해 비교적 대규모의 경찰관을 파견하는 첫 사례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파리올림픽 안전지원 T/F 운영
파리올림픽 기간 중에는 경찰청 국제협력관을 단장으로 하는 파리올림픽 안전지원 T/F를 운영하여 현지에 파견된 우리 경찰관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현지 법집행기관과 우리 정부 간 24시간 직통 회선 운영을 통해 안전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며 유사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파리올림픽을 평화롭고 안전하게 치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문의 | 전화번호 |
경찰청 국제협력관 국제공조담당관 | 02-3150-2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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