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사고 운전자의 일방통행 미인지 진술

서울시청 인근 역주행 돌진 사고 운전자 조사 결과

10일 2차 피의자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운전자는 일방통행 도로인 세종대로18길이 일방통행인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운전자 진술 내용

운전자는 지리 감은 있지만 직진 또는 좌회전이 금지된 건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초행길이라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사고 경위 분석

차량은 주차장 출구부터 가속이 붙었으며, 역주행 상태로 횡단보도로 돌진하여 보행자 9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추가적으로 조사가 필요합니다.

사고 원인 추정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며,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향후 계획

경찰은 추가적인 감식·감정 및 입원한 병원을 방문해 2차 피의자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거짓말 탐지기 사용 가능성과 추가적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