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전공의 사직서 수리 시점 2월 29일 적용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전공의 사직 시점 논의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 시점에 대한 대한수련병원협의회(협의회)의 논의 결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련병원의 전공의 사직서 수리 시점

수련병원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등에 반발해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 시점을 '2월29일'로 결정하였습니다.

수련병원협의회의 결정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온라인 회의를 열어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서 수리 시점에 대해 논의한 결과 2월29일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대해 병원장들의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러한 결정은 전공의들이 복귀하는 것을 독려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고 합니다.

협의회의 추가 요구사항

협의회는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 일정을 오는 22일로 미뤄달라는 공문을 정부에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오는 15일까지 사직 처리를 완료하고 결원인원을 확정지어 달라고 요구했으나, 협의회는 일정상 촉박하기 때문에 오는 22일로 미뤄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수련 특례에 관한 요청

또한, 협의회는 정부에게 '수련 특례'로 오는 9월(하반기) 수련에 지원하는 전공의의 경우 동일 권역에 한해 지원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대한수련병원협의회의 결정과 추가 요구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의료현장을 둘러싼 이러한 변화들은 의료 서비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