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1심 무죄 판결에 느끼는 원통함

박수홍 증언 내용

작년 3월 15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형의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박수홍씨의 증언 내용을 알아봅니다.

부당한 판결에 대한 불만

박수홍씨는 1심 재판부가 회삿돈 횡령 혐의는 유죄로 보고 자신의 자금 횡령 혐의는 무죄로 본 판결에 대해 "너무도 부당하다"고 토로했습니다.

증언의 동기

박수홍씨는 형과 형수의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며 "사실관계가 왜곡된 판결에 꼭 증언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취득 관련 증언

박수홍씨는 2014∼2017년 동안 형 부부가 취득한 부동산의 가치가 43억원인데, 그들이 각종 보수를 하지 않고 모았다고 가정하더라도 매수하기에는 20억원이 부족하다는 내용이 담긴 세무대리인의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가족사업과 자산 이야기

박수홍씨는 형 부부의 부동산 취득과 관련하여 "제 개인 계좌에서 현금으로 인출한 돈을 더하지 않으면 취득할 수 없는 부동산을 저들의 명의로 취득했다"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