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워싱턴DC 도착! 나토 정상회의 일정 시작

윤석열, 나토 정상회의 참석 위해 미국 도착

2024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도착 및 인사

오전,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미국 및 한미 안보 군사 관리자들과 영접 및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앤드루스 공군기지 영접 인사 및 만찬

• 미국 측 영접장과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하며, 국무부 의전장 및 앤드루스 기지 측 영접관이 인사했다.
• 윤 대통령 부부는 주미국대사 부부, 주벨기에유럽연합 대사 등과 차례로 인사를 나누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일정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스웨덴, 체코, 핀란드, 일본 등 다른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갖을 예정이다.

친교 만찬 및 본회의 참석

저녁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친교 만찬에 참석하여, 다음날에는 나토의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인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의와 본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연설 및 국제사회 연대 모색

또한, 나토 퍼블릭포럼에 참석하여 인도·태평양 세션의 단독 연사로 나서 연설할 예정이며,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를 발신하고 국제사회 연대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 및 안보 행보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안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미동맹 강화

이번 나토 정상회의와 더불어 이전 하와이 방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29년 만에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하는 등, 한미동맹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