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시프트업 공모가 1.4배 굿 스타트로 상장

게임사 시프트업, 코스피 상장 첫날 주가 성적표

올해 초 출시된 시프트업 콘솔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 [시프트업] [=신동윤 기자] 게임사 시프트업 주가가 코스피 상장 첫날인 11일 장 초반 공모가의 1.4배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시프트업은 공모가(6만원) 대비 36.50% 오른 8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시점 시가총액은 4조7523억원으로 엔씨소프트 시가총액(4조1888억원)을 뛰어넘었습니다. 시프트업은 스타 개발자 김형태 씨가 창업한 게임 개발 업체로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콘솔(게임기) 작품 ‘스텔라 블레이드’ 등이 대표작입니다. 앞서 공모가는 희망 범위(4만7000∼6만원) 상단인 6만원으로 확정됐으며, 공모주 청약에서는 34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8조5550억720만원의 증거금이 모였습니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성공적 출시

시프트업이 올해 초에 출시한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 첫 주에 상장 폭등을 이루는 등 성공적인 출시를 이루었습니다.

시프트업의 성장과 전망

시프트업의 성장세와 시가총액의 증가로 엔씨소프트를 넘어서며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며, 앞으로의 전망도 밝습니다.

김형태의 성공적인 창업

스타 개발자 김형태의 창업으로 성공적인 게임 개발을 이끌어냄으로써 시프트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 공모가 대비 오른 주가: 36.50%
• 시가총액: 4조7523억원
• 공모주 청약 경쟁률: 341.24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