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반도체 수출 7월 일평균 52.9%↑... ‘순항’ 지속
Last Updated :
수출액 증가 흐름
이번 7월1~10일 수출액이 전년대비 33.8% 증가하여 177억5000만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는 조업일수가 늘어난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수출액 증가율이 10.2%에 이를 정도로 높은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중화권의 호조
- 중국 수출액 29.1% 증가
- 홍콩 수출액 224.1% 증가
- 대만 수출액 109.8% 증가
품목 | 증가율 |
---|---|
반도체 | 85.7% |
석유제품 | 40.5% |
자동차부품 | 31.1% |
이러한 수출액의 증가는 반도체를 비롯한 여러 품목들의 호조가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호조가 지속된다면 올해 최대 수출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역수지와 수입액 관련
이번 7월에는 수출액 뿐만 아니라 수입액도 증가하였습니다. 반도체 경기 호조로 반도체 수입액이 35.1% 증가하였으며, 국제 에너지 가격의 안정으로 원유, 가스, 석탄 등의 수입액은 감소하였습니다. 따라서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19억6000만달러 적자였습니다.
- 무역수지 적자
- 무역수지 흑자 전환
무역수지는 통산 월초 적자였다가 월말께 흑자 전환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흑자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또한, 주력 품목인 반도체와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반도체를 비롯한 IT품목을 중심으로 우상향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
한국 반도체 수출 7월 일평균 52.9%↑... ‘순항’ 지속 | implanttips.com : https://implanttips.com/2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