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서울시의회 태극기 격돌 자긍심 vs 전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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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 계획

서울시장 오세훈은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며, 관련하여 여야 간 격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찬성 입장을 밝히고, 더불어민주당은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입장

국민의힘은 광화문 광장이 국가정체성과 함께 우리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국가상징공간으로 재탄생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랜드마크인 광화문 광장은 역사적 상징성과 함께 국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광화문 국가상징공간은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오 시장의 의견 수렴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더불어민주당은 광화문 광장 태극기 게양대 계획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으며, 광화문 국가상징공간이 전체주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방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정치적 목적을 위해 절차도 규정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계획을 중단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세부 계획 수립 과정과 향후 일정

서울시는 향후 1개월 간 광화문광장 내 국가상징시설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8~11월에는 설계 공모와 내년 4월 기본·실시 설계를 거친 뒤, 내년 5월 착공하여 같은 해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우려 표명

더불어민주당은 국가상징물로 애국심을 통제하려는 전근대적 전체주의 사고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광화문 광장의 고도제한과 관련된 절차와 행정적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이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관련 입장 차이

입장 내용
국민의힘 광화문 국가상징공간이 국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체주의적이고 애국심을 통제하려는 사고에 우려를 표명하고, 계획 전면 백지화를 촉구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 일정

  • 의견 수렴 기간 : 1개월
  • 설계 공모 및 기본·실시 설계 : 8~11월, 내년 4월
  • 계획 착공 : 내년 5월
  • 예정 준공 시기 : 내년 12월

 

결론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 계획에 대한 여야 간 입장 차이가 뚜렷하며,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수렴과 추진 과정에 있어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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