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전공의 최후통첩 15일 복귀 사직 처리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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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 수련병원의 대응
서울의 한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의정 갈등 관련 인쇄물이 붙어 있으며, 주요 수련병원들이 소속 전공의에게 복귀 여부를 물으면서 최후 통첩을 보내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과 고려대병원 등이 이에 따라 전공의들에게 복귀·사직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부의 요구에 따라 이러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수련병원의 행동 일치
서울의 주요 수련병원들은 동일한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여 미복귀 전공의 사직 처리 방식을 통일하기로 결정한 대한수련병원협의회의 결의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에 따라 221곳의 수련병원이 동일한 방식으로 미복귀 전공의들의 사직 및 복귀 의사를 확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병원의 메시지 내용
서울대병원은 전공의들에게 보낸 문자와 메일에서 “15일 정오까지 복귀하거나, 사직 의사를 진료과 또는 교육수련팀으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안내하며, “기한 내 미복귀하거나 응답이 없는 경우에는 복귀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겠다”고 명시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서울의 다른 주요 수련병원들도 동일하게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요구에 따른 조치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의 요구에 따라 각 수련병원은 15일까지 전공의들의 복귀 혹은 사직을 처리하고, 17일까지 보건복지부에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할 것을 요구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수련병원들이 이러한 조치를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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