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NATO 군 감 항인증 인정서 체결, 아시아 최초!

한국, NATO와의 감항인증 인정서 체결

방위사업청은 한국 정부가 아시아 최초로 국산 항공기의 비행안전성을 NATO에서도 인정받게 된 첫 걸음으로, 한국의 항공기술과 감항인증 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감항인증은 정부기관이 항공기가 비행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검증·인증하는 것으로, 이번 NATO와의 인정서 체결은 아시아 최초로 우리 정부가 인증한 국산 항공기의 비행안전성을 NATO도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의 항공 및 감항 분야에서의 국제적 위상 강화

한국의 감항인증 능력이 NATO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된 것은 한국 군 감항인증 능력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확인하는 의미가 있으며, 국산 항공기의 수출 확대와 한-NATO 간 방산협력 강화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NATO와의 감항인증 인정서 체결은 아시아 최초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한국군 감항인증 능력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감항인증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NATO와의 협력 확대와 감항인증 상호인정 체결

이번 체결을 계기로 NATO 회원국과의 항공 및 감항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고, 국가 간 감항인증 상호인정 체결에 소요되는 기간과 절차가 단축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NATO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연대해 왔는데, 이번 체결을 계기로 NATO 회원국과의 항공 및 감항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