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건설현장 안전 대책 강화하며 장마·폭염 대비

장마철과 폭염 대비 현장점검

국토부와 고용부 장관이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현지 점검하며 장마철과 폭염에 대비한 안전조치를 점검하고 있다.

부처합동 현장점검

국토부와 고용부 장관이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현지 점검하며 장마철과 폭염에 대비한 안전조치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위치: 서울 강동구 천호동)

중요한 현장 안전조치

현재 이날 방문한 현장은 아파트 고층부(31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과 지대가 낮은 장소에 공원 조성을 위한 토사 되메우기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점검 내용

국토부와 고용부 장관은 현장에서 ▲집중호우 때 침수에 대비한 지하층 양수기 설치, ▲태풍 때 대형 구조물 붕괴 예방 안전조치, ▲재난 발생 시 즉시 작업중지 및 근로자 대피 등 비상 대응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이행 여부도 확인하였습니다.

건설현장 안전 점검

국토부는 취약시기별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부실공사 방지, 품질 및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취약 현장에 대한 우기 대비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근로자 안전 대책

고용부는 올해 여름철을 폭염·호우·태풍 특별 대응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 근로자가 일하는 사업장의 폭염·호우·태풍 대응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입니다.

장관 당부

국토부 장관은 장마철 콘크리트 품질관리와 건설사고 방지를 당부하였으며, 고용부 장관은 구조물 붕괴와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하며 안전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요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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