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코바코 최악등급 E 기관장 해임 건의에 대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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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한국에서는 공공기관들이 매년 경영평가를 받고, 이를 바탕으로 등급이 부여됩니다. 최근에 발표된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 뿐만 아니라 미흡한 성과를 보인 기관들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공기관 평가 결과 요약
지난해 경영평가를 실시한 공공기관 87곳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은 15개이며, 반면에 미흡한 성과를 보인 기관은 13개로 확인되었습니다. 평가는 주요 사업 성과, 직무·성과 중심 보수 개편, 기관별 혁신 계획 이행, 재무성과,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이루어졌습니다. 등급은 ‘S’(탁월)부터 ‘E’(아주 미흡)까지 총 6개 단계로 평가되었습니다.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
| 기관명 | 평가 등급 |
| 한수원 | A(우수) |
| KOTRA | A(우수) |
| 국립공원공단 | A(우수) |
| 인천국제공항공사 | A(우수) |
한수원과 KOTRA를 비롯해 직무급 도입, 공공기관 혁신에서 두각을 나타낸 국립공원공단, 재무실적이 개선된 한전KPS,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A등급을 받았습니다.
미흡한 성과를 보인 기관
| 기관명 | 평가 등급 |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 E(아주 미흡) |
| 한국고용정보원 | E(아주 미흡) |
고용정보원과 방송광고진흥공사는 E(아주 미흡) 등급을 받았으며, 고용정보원에 대해서는 기관장해임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추가 조치가 예정된 기관
당기순손실 발생 공기업에 대해서는 추가 조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재무위험기관으로 꼽힌 몇몇 기관의 기관장, 감사, 상임이사 성과급에 대해서도 삭감 조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평가를 통해 공공기관들이 보다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노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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