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정몽규 회장 경찰고발 국민 상대로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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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경찰에 고발 당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하여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협박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15일 정 회장을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협박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일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홍명보를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민위의 주장

서민위는 "수많은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이사회 서면결의를 통해 홍명보 감독을 선임한 것은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라며 "홍 감독의 연봉을 제대로 상의하지 않은 상태로 결정한 것은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협박 혐의

현재 대한축구협회는 다양한 비판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박주호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과 관련하여, 서민위는 "박주호뿐만 아니라 국민을 상대로 한 협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력강화위원회의 독단적인 감독 내정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비판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들 또한 협회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는 “2002년 월드컵 이후 한국 축구가 상당히 많이 변했고 변할 거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그에 대한 답을 이렇게 받았다는 게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참담한 기분”이라고 했고, 이영표 해설위원은 “K리그 팬들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지성 이영표 이천수
“2002년 월드컵 이후 한국 축구가 상당히 많이 변했고 변할 거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그에 대한 답을 이렇게 받았다는 게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참담한 기분” “K리그 팬들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결정” “자기가 능력이 안 되면 그만둬야 한다. 후배가 한마디 하려고 하면 무시하는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

결론

이번 사건으로 대한축구협회와 정몽규 회장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상황과 대한축구협회의 대응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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