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獨 명품 TV에 탑재한 ‘타이젠 OS’

삼성전자의 타이젠 OS가 로에베 TV에 탑재되다.

삼성전자는 자사 타이젠 운영체제(OS)가 독일의 유럽 명품 TV 브랜드 로에베의 프리미엄 TV 라인업 '스텔라(Stellar)'에 탑재된다고 15일 밝혔다. 이 소식은 TV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타이젠 OS가 탑재된 로에베의 스텔라 TV는 다양한 서비스와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데, 이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集中되고 있다.

로에베 TV 브랜드 소개

1923년 설립된 로에베는 100여년간 꾸준히 하이엔드 TV와 오디오를 제작해 온 홈 시네마 브랜드로, 콘크리트 소재로 만든 TV 뒷면 등 독특한 디자인과 소재를 사용해 럭셔리 인테리어와 디자인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로에베의 이미지와 삼성전자의 기술이 결합된다면, 시네마나 가정에서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에베 '스텔라' TV의 특징

로에베의 스텔라 TV에 탑재된 삼성전자의 타이젠 OS를 통해 고객들은 전세계 2800개 이상의 인기 채널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 TV 플러스, 게이밍 허브, 스마트싱스 등 삼성전자 TV에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콘텐츠와 삼성의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시청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의 발언

김용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타이젠 OS가 탑재된 TV를 통해 고객들은 풍부한 콘텐츠와 삼성의 기술이 담긴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의 발언은 타이젠 OS가 삼성 TV에 적용된 세계 최대 TV 플랫폼 중 하나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23년 기준 누적 연결 대수 2억7000만대가 넘는 삼성 스마트 TV에 탑재된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운영체제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