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슈퍼마켓 범인 체포 사흘 만에 자포자기 인정

범인 자백, 장기 미제 사건의 종식

2019년 12월 17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16년 동안 미제로 남아있던 '시흥 슈퍼마켓 강도살인'의 범인이 드디어 자백했음을 밝혔습니다. 이번 자백을 통해 장기 미제로 남아있던 이 사건이 마침내 종식되었습니다. A씨로 확인된 40대 범인은 2008년 12월 9일에 슈퍼마켓 점주를 흉기로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는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사는 새로운 전개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자백 내용과 향후 전개

A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내가 B씨를 흉기로 찔렀다. 죄송하다"고 진술했으며, 이는 결정적인 사건 해결을 위한 중요한 진술로 평가됩니다. 다만,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한 진술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수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예정되어 있으며, 해당 범행에 대한 보강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건의 변화와 해결

해당 살인 사건은 16년 동안 장기 미제로 남아있었으나, 올해 2월 제보를 통해 새로운 전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지난 14일 오후, A씨가 경남의 주거지에서 체포되어 구속영장이 신청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장기 미제 사건은 자백과 함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