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 나무 쓰러지고 주택 침수로 전구간 통제!
서울 및 경기 지역 호우 특보 발령 상황
16일부터 경기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주택 곳곳이 침수되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경기 파주시에서 17일 오전 9시까지 304.5㎜의 비가 내리는 등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18일까지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기 소방재난본부의 대응
경기소방재난본부는 16일 오후 3시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배수 지원 1건, 안전 조치 14건 등 호우와 관련한 소방 활동을 했습니다. 재난 안전에 대한 대응이 시행되고 있으나, 하수구 역류 사고 등 재산 피해는 발생하였습니다.
서울시의 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서울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성북구와 종로구 주변 동에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이로써 서울 지역에서도 호우 피해에 대한 대응이 시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상청의 호우경보 및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경기 부천,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남양주, 하남, 양평, 서울, 인천 등 지역에 호우경보를 내렸으며, 경기 광명, 과천, 시흥, 김포, 성남, 안양, 광주, 강원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인천 강화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별로 적절한 대비 및 대피 조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강한 비에 따른 예상 내리는 비량
경기도는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이번 장마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까지도 많은 비가 예상됨으로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요 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
지역 | 1시간 강수량 (mm) |
경기 하남덕풍 | 67.5 |
서울 강동 | 58.5 |
서울 강서 | 52.0 |
서울 성북 | 47.0 |
서울 광진 | 40.0 |
경기 남양주 창현 | 39.5 |
주요 지점에서의 1시간 강수량을 살펴보면 매우 강한 비로 인해 상당한 양의 강수가 쏟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주변 지역의 안전에 유의하며, 특히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는 대비 및 대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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