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출신 대북 전문가 한국 혐의 기소하는 수미 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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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 FARA 위반 혐의로 미 연방법원 재판에
미국 내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가 FARA(외국대리인등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의 경력과 혐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미 테리의 경력
수미 테리는 CIA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다양한 싱크탱크에서 대북전문가로 활동해왔습니다.
- 2001년부터 CIA에서 동아시아 분석가로 근무
- 2008~2009년에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한국·일본 및 오세아니아 과장을 지냄
-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
미 연방법원 재판에 넘겨진 혐의
미 국무부 간담회 내용을 외부에 유출한 혐의 등 외국대리인등록법 위반 등 다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혐의 | 내용 |
FARA 위반 | 외국대리인등록법을 위반하여 한국 정부를 대리한 혐의 |
기밀 유출 | 미 국무부 간담회 내용을 외부에 유출한 혐의 |
변호측 반론
수미 테리 측은 해당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를 대변해 온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과거 사례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이 외국 정부나 외국 기관의 이익을 위해 일할 경우 스스로 그 사실을 미 당국에 신고해야 하는 '외국대리인등록법' 위반 사례가 이미 있었으며, 해당 사례들은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논란에 대해 미 국무부와 관련 기관들의 입장과 추가적인 개발 사항을 주목하고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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