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반도체주 타격에 2.8%↓…다우 41000선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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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나스닥 급락 속 다우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17일 나스닥 지수가 3% 가까이 하락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의 약세로 인해 다우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함께 주요 주가 지수의 변동에 대한 분석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 변동
미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 헬스의 실적발표가 월가의 주가전망 상향에 기여하여, 다우 지수는 41,198.08로 0.59% 상승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S&P 500 지수는 -1.39%, 나스닥 지수는 -2.77%의 하락을 나타내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특히 강한 폭락을 경험했습니다.
반도체주 및 인공지능 관련주의 급락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주의 하락으로 나스닥 지수는 2022년 12월 15일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퀄컴, 마이크론 등의 반도체 기업들은 6% 이상의 급락을 보였으며, 대형 기술주들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반도체 관련 우려 요인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운 요인으로는 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부문의 가장 엄격한 무역 제한을 검토하고 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 역시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주요 반도체 종목 | 급락률 |
---|---|
엔비디아 | -6.62% |
AMD | -10.21% |
브로드컴 | -7.91% |
퀄컴 | -8.61% |
마이크론 | -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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