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폭우 속 서울 대응 단계 격상 중대본

행안부, 중대본의 대비 조치

행정안전부가 중부지방에 내린 호우로 인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18일 오전 7시 50분,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 호우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 대응 단계 변화: 1단계에서 2단계
• 호우 위기경보 상향: '주의'에서 '경계' 단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 단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대응 단계는 3단계가 가장 높은 수준이며, 호우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4단계로 구분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대응 단계는 3단계가 가장 높은 수준이며, 호우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4단계로 구분된다.

행안부 장관의 지시사항

중대본 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재난문자와 예·경보시설을 활용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는 것을 강조했다.

중대본 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재난문자와 예·경보시설을 활용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산지, 급경사지, 하천변,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대한 출입 통제와 주민 대피 조치를 강조하며, 대피장소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생활용품, 식사 제공 등 구호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대응 방안 강조: 산지, 급경사지, 하천변,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대한 출입 통제와 주민 대피 조치 강조
• 구호 지원: 대피장소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생활용품, 식사 제공 등 구호 지원에도 만전을 기함

행안부 장관의 메시지

행안부 장관은 "재난 대응의 최우선 목표는 인명피해 예방"이라며 "관계기관은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해 예찰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대피와 통제 등 안전 조치를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말했다.

"재난 대응의 최우선 목표는 인명피해 예방"

관계기관은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해 예찰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대피와 통제 등 안전 조치를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