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 아들 학대 피해자 스포츠윤리센터에 자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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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관련된 아동학대 의혹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부친인 손웅정 감독을 비롯한 SON축구아카데미의 지도자들로부터 아동학대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이에 대한 정식 신고서를 접수하고 보강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고서와 함께 제출된 증거물 확인 중
피해를 주장하는 아동의 부모 측은 정식 신고서뿐만 아니라 진술 자료, 통화 녹취록, 영상 등을 제출하여 해당 사안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 혐의로 손흥민 가족과 지도자들에 대한 수사가 계획 중
현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 감독과 손흥민의 형 손흥윤 SON축구아카데미 수석코치를 포함한 3명의 지도자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피해를 주장하는 아동 부모는 아들이 정신적,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손웅정 감독 측은 "맹세컨대 아카데미 지도자들의 행동에 있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언행은 결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관련 당사자들의 진술과 증거에 대한 검토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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