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만년교 안전점검 후 보수 계획 발표

국토교통부, 공주 만년교 안전 점검 결과 발표

국토교통부에서 공주 만년교의 안전 점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최근 전문가의 안전 점검 결과와는 다르게 B등급으로 평가된 이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주 만년교에 대한 안전 점검 결과와 현재 상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공주 만년교 안전 점검 결과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안전 점검 결과에 따르면, 공주 만년교는 B등급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 등급은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되었지만, 실제 현장을 방문하면 균열과 철근의 부식 등 다양한 결함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논산국토관리사무소는 이에 대해 보수 계획을 밝히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전 점검 결과와 현장의 상황이 상이한 점으로 인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토부 설명

국토부는 공주시 유구읍에 위치한 국도32호선 만년교를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3종 시설물로 분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반기별로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의 점검 결과로는 B등급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전문가의 안전 점검 결과와는 다르게 교량의 균열과 배수불량 등이 확인되어 보수 및 보강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전진단 전문 공공기관과 당해 시설물의 점검기관이 합동으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수 및 보강 방안을 조속히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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