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풍 살아있는 EU 최고위직 한 명의 남성!
유럽 연합(EU) 여성 리더들의 부상
유럽 연합(EU)에서 여성 리더들의 부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여성들이 최고위 직책을 맡게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여성 최초로 재선에 성공하여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의 업적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여성 최초로 재선에 성공하여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18일(현지시각)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에서 720명의 재적 의원 중 401표를 획득하여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이는 2019년 여성으로서 처음 EU 집행위원장에 오르면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독일 의사 출신으로, 앙겔라 메르켈 정부에서 국방장관을 맡은 후 EU를 이끌었습니다.
로베르타 메촐라 유럽의회 의장의 역임
로베르타 메촐라 유럽의회 의장은 16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개원한 제10대 유럽의회에서 의회를 이끌 의장직에 재선출됐습니다.
1979년 지중해 작은 섬나라 몰타에서 태어난 메촐라 의장은 2013년부터 유럽의회 의원을 지내왔으며, 2020년부터 유럽의회 부의장을 거쳐 1월 의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카야 칼라스 에스토니아 총리의 미래 가능성
카야 칼라스 에스토니아 총리는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오는 9월 말부터 일련의 청문회 등을 거쳐 총리로서의 역임이 예상됩니다.
칼라스 총리는 변호사 출신으로, 2011년부터 에스토니아 의원으로 선출된 뒤 2021년부터 에스토니아 내각을 이끌었습니다. EU로 자리를 옮기기 위해 지난 15일 사임했지만 새 총리가 선임될 때까지 현 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럽 연합(EU)의 여성 리더들
유럽 연합(EU)에서는 집행위원장, 정상회의 상임의장, 유럽의회 의장, 외교·안보 고위대표 중 여성이 이미 2명이며, 칼라스 총리의 총재로의 역임으로 숫자는 3명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여기에 유럽 연합(EU)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로 크리스틴 라가르드가 있으며, EU 개별 회원국 차원에서는 여성이 최고위층을 맡는 사례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27개 회원국 정상을 비롯해 EU 최고위직 인사를 망라한 지난해 12월 EU 정상회의 당시 회의장에 참석한 여성 지도자는 7명에 불과했습니다.
결론
유럽 연합(EU)에서 여성 리더들의 부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여성들이 최고위 직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실질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여성 리더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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