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KB證 대표주관 리벨리온 상장 주관사 이달 발표

AI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 리벨리온, 상장 주관사 선정을 앞두고

한국 인공지능(AI)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 리벨리온은 이달 중으로 상장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5개 증권사가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국내 증권사 2곳과 해외 증권사 1곳이 주관사로 합류할 전망입니다.

리벨리온, 5개 증권사와의 경쟁 PT 완료

리벨리온은 최근 16~17일 양일간 5개 증권사들과의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습니다. PT를 통해 주관사를 선정하기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고, 이달 중에는 주관사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주관사 선정과 합병 작업의 병행

리벨리온은 사피온과의 합병 이전에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합병은 올해 3분기 중에 완료될 예정이지만, 상장 주관사 선정 작업은 병행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정이 밀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리벨리온의 글로벌 공략

리벨리온은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싱가포르 파빌리온캐피탈로부터 후속 투자를 받았으며, 프랑스 코렐리아캐피탈, 일본계 벤처캐피탈인 디지다이와벤처스(DGDV)가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어, 해외 증권사와의 협력이 예상됩니다.

유력한 주관사 후보, 국내 증권사 2곳

이번 주관사 선정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국내 증권사인 삼성증권과 KB증권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두 증권사는 AI 및 반도체 분야에서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주관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주관사 후보 증권사들의 투자 이력

KB증권은 리벨리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직접 참여한 바 있으며, 삼성증권은 AI 및 반도체 분야에서 다수의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