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중소기업 혁신성장 위한 협력 시작!
조달청과 메인비즈의 간담회 성과
조달청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메인비즈 소속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개선방안과 지원 정책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었다. 정부의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정책에 따라,메인비즈는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석 기업들의 건의사항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한 기업들은 여러 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과도한 부정당업자 제재 기준에 대한 개선을 요청하며,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징금 대체를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조달청은 과징금 부과기준을 개정해 시행하고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와 관련해 제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혁신제품의 공공판로 확대
간담회에서는 혁신제품의 공공판로 확대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조달청은 현재 스케일업형 연구개발(R&D)과 시범구매연계형 R&D를 통해 혁신제품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 부처 및 지자체의 R&D 결과물을 혁신제품으로 연계하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혁신할 수 있는 기회를 극대화하고 있다.
정규직 고용 우수기업 및 가점 신설
조달청과 메인비즈는 정규직 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가점을 신설하는 방안을 포함해 여러 제도를 논의하였다. 단품슬라이딩 제도의 도입, 적격심사 낙찰 하한률 상향과 같은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된 결과, 중소기업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 강조
임기근 청장은 공공조달제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하였다. 김명진 협회장도 공공조달의 역할이 경영혁신기업의 도약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러한 간담회를 지속하여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 활용 방안
조달청은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를 운영하여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제도는 조달기업 등록부터 수출 유망기업 지정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이다. 지난 3월부터 본 제도가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668개의 기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30개 기업은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 등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결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달청과 메인비즈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소기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가 돋보인다.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어 중소기업들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조달청의 정책이 중소기업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정보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다.
| 주요 건의사항 | 조달청의 답변 |
| 과도한 부정당업자 제재 기준 개선 | 과징금 부과기준 개정 |
| 혁신제품 공공판로 확대 | 다양한 경로로 발굴 추진 |
| 정규직 고용 우수기업 가점 신설 | 긍정적 검토 약속 |
문의 : 조달청 신성장조달기획관 조달현장혁신과(042-724-6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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