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총파업 1200여 명 참여로 눈길!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궐기대회
최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총파업 궐기대회에서는 약 1,2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하여 총파업 승리를 결의하였습니다. 집회 현장에서는 조합원들이 빨간 두건과 검은 티셔츠로 복장을 맞추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조합원의 단체 행동과 연대를 상징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조합원 수 증대의 중요성
손우목 위원장은 이번 총파업의 의미를 강조하며 긴 호흡을 가지고 조합원의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삼성전자를 일구기 위해 조급히 나서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하나씩 이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차 노조와의 비교
이현국 부위원장은 조합원의 수를 늘림으로써 협상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현대차 노조와의 비교를 통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설명했습니다. 현대차 노조의 조합원 수가 4만7천여 명에 이르는 점을 들어 우리도 빠른 시일 내에 이 숫자를 넘어설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행진과 구호
참석한 조합원들은 집회 후 약 3㎞ 구간을 행진하며 '동료야 함께하자', '끝까지 같이 가자'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시민들에게 노조의 의지를 알리는 동시에 단결력과 연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임금 교섭의 향후 계획
당일 집회 이후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기흥 나노파크에서 임금교섭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교섭에서는 임금 인상률, 노조 창립휴가, 성과급 제도 개선 및 경제적 손실 보상 등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 측은 평균 임금인상률 5.1%를 고수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전삼노는 기본 인상률 3.5%로 평균 5.6%를 요구하며 격렬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삼노의 역사와 현재
전삼노는 지속적으로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내부 단체의 힘을 키워왔습니다. 현재 조합원 수는 3만4천763명으로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27.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조합원의 증가가 향후 더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합니다. 과거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같은 핵심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쟁의활동의 연속성을 보여줍니다.
- 삼성전자 노조는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총파업은 조합원들의 힘을 결집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 조합원 수의 증가는 협상에서의 우위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지속적인 소통과 활동이 필요합니다.
- 삼성전자의 미래는 조합원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중요한 사항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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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이유 | 임금 인상 및 근무 환경 개선 |
현재 조합원 수 | 3만4천763명 |
다음 교섭 일정 | 기흥 나노파크에서 재개 |
주요 쟁점 | 임금 인상률 및 성과급 개선 |
이처럼 삼성전자 노조는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향후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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