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더 비싼 韓 의식주 OECD보다 높은 소비자 가격 유지

이번 주 국내 주요 이슈

6월 19일에 살펴본 국내 주요 뉴스 이슈를 요약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1. 물가 상승과 의식주물가

   우리나라의 의식주 물가가 OECD 평균보다 55% 더 비쌌던 사실에 대해 다뤘습니다. 생필품 물가의 상승으로 체감 물가가 높아지고 있으며, 공공요금은 저렴한 반면, 의류와 식료품은 더 비싼 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고용률 상승과 일자리의 질

   고용률은 상승했지만,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줄어든 가운데 질이 떨어지고 있는 일자리 문제를 다뤘습니다. 상대적으로 일하는 시간이 적어진 '배달 대행' 등의 쉬운 진입 문턱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용시장의 질이 나빠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3.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대책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를 반성하며, 여전히 침수 위험인 지하차도가 많이 남아있는 상황을 다뤘습니다. 참사 이후에도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에 대한 안전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고, 정부 부처가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 더워진 날씨와 모기 활동

   더워진 날씨와 함께 증가한 모기 활동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의 모기 퇴치에 관한 다양한 대책을 소개했습니다. 강남구를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한 모기 퇴치와 직접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를 소개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일찍 모기가 활동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5. 한화아쿠아플라넷63 폐쇄

   한화아쿠아플라넷63이 영업을 종료하고, 프랑스 현대미술관인 퐁피두센터 분관이 자리를 차지할 예정인 소식을 전하며, 63씨월드의 마감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과 함께 공연과 해양생물들이 이동할 예정인 상황을 다뤘습니다.

국내 주요 뉴스 이슈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뉴스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철 모기 활동과 관련한 대책, 그리고 아쿠아리움 관련 소식까지 다루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이슈들을 주목하며 뉴스를 살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