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특화단지 2700명 기술인력 집중 양성!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인재양성 사업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을 공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이에 따라 총 75억 원이 5년 동안 지원될 예정입니다. 해당 사업은 오송, 대구, 광주, 부산, 안성 등 5개 지역에 대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700명의 기술 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교육사업은 우리 산업의 기초가 되는 장비와 부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산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화단지별 교육 프로그램

각 특화단지에서는 해당 산업의 특성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오송의 바이오 특화단지에서는 미국 의약품 품질기준(cGMP) 인증 확보를 위한 인력을 양성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대구의 모터 특화단지에서는 최근의 모빌리티 전동화 추세에 맞춰 모터 설계와 검증 관련 교육이 진행됩니다. 부산 전력반도체 단지에서는 현장 수요가 높은 고전압 소자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각 단지 내 기업들의 교육 수요를 바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교육사업 수행기관 모집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해당 교육사업의 수행기관을 모집합니다. 평가와 선정 과정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수행기관에 선정되면, 기업 재직자들에게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교육을 통해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지원 및 문의처

자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교와 기업의 협력으로 다양한 인재가 양성되는 과정이 기대됩니다. 또한, 산업부는 소부장 특화단지의 성장을 지향해 현장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소재부품장비개발과(044-203-4923)로 가능합니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합니다. 단지별로 차별화된 교육을 받은 인력은 각 산업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은 산업계의 기술 인력 양성을 통해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며, 이는 넓은 범위의 산업 발전과 연계될 것입니다. 따라서 성공적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