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의 모든 것 5가지 궁금증 해결!
말라리아 예방 및 환자 관리
여름철에는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모기의 숫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 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위험 지역에서는 더욱 철저한 주의와 함께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적절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말라리아 감염 경로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게 물리는 것으로 감염됩니다. 감염된 모기의 원충은 간을 거쳐 혈액 속으로 침입합니다. 감염자는 공기감염이나 일상적 접촉을 통해 전파되지 않지만, 드물게 장기 이식이나 수혈 등 특수한 상황에서 혈액으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삼일열말라리아 증상
삼일열말라리아의 증상은 오한, 두통, 구역 등의 형태로 나타나며, 발열기와 발한기로 이어집니다. 격일 간격으로 지속되는 발열 주기는 48시간입니다. 다른 말라리아 형태인 사일열말라리아는 3일 간격이며, 열대열말라리아는 36-48시간마다 다소 불규칙하게 발생합니다. 정확한 증상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처 방법
말라리아에 의심되는 증상이 보일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의사의 처방에 따른 약물 복용이 필수적입니다.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내 말라리아 위험 지역
2024년 기준으로 말라리아 위험 지역에는 서울, 인천, 경기도 및 강원도의 총 53개 시군구가 포함됩니다. 이 지역에서는 특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거지는 물론 여행 시에도 이러한 정보를 숙지하고 감염 예방을 실천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수칙
국내에서는 4월에서 10월 사이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야외 활동은 일몰 직후에서 일출 직전까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 예방 수칙으로는 긴 소매와 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활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옥내에서도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사용하여 침입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예방이 최선의 방책입니다.
인근 의료 기관에서 진단을 받을 때는 특정 증상(예: 오한, 고열, 발한을 48시간 주기로 반복 등)을 충분히 전달해야 하며, 이로 인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말라리아 형태 | 발열 주기 | |-------------------|----------------| | 삼일열말라리아 | 48시간 격일 간격 | | 사일열말라리아 | 72시간 간격 | | 열대열말라리아 | 36-48시간(불규칙)|
말라리아에 대한 정보와 조치를 숙지하는 것이 감염 예방의 첫걸음이다. 적극적인 예방과 조기 대처는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합니다. 주의 깊은 생활 습관을 통해 말라리아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건강한 여름을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
<자료=질병관리청>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