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빨간 집모기’ 발견 일본뇌염 위험 증가!
일본뇌염 및 작은빨간집모기
일본뇌염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종종 발생합니다. 최근 질병 관리청은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며,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발견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작은빨간집모기는 인천에서 채집되어 검출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작은빨간집모기 발견
최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인천의 여러 지역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되었습니다. 특히 강화군 선원면, 삼산면, 중구 남북동 등에서 발견된 이 모기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축사와 같이 수분이 있는 곳에서 자주 발견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채집 시기가 지난해보다 약 2주 정도 빨라진 것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모기의 서식지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본뇌염의 증상
일본뇌염에 감염될 경우 일반적인 증상은 발열 및 두통 등을 포함합니다. 그러나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목 경직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증상들은 20~30%의 사망률을 동반할 수 있으며, 회복하더라도 환자의 30~50%에게는 신경계 합병증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최근 일본뇌염 환자 통계
대한민국 내에서의 일본뇌염 환자 추세를 살펴보면, 2021년 23명, 2022년 11명, 그리고 2023년 17명이 보고되었습니다. 인천에서는 지난해 1명의 환자가 발생한 반면, 올해는 현재까지 보고된 사례가 없습니다. 대개 일본뇌염 환자는 8~9월 월경에 첫 신고가 이루어지며, 11월까지 발생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러한 경향을 감안했을 때, 보다 철저한 예방 방법이 필요합니다.
예방 및 예방 접종 권장
질병관리청은 최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1년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는 예방 접종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예방措置가 필요합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산책이나 야외활동 시 의복으로 막는 등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작은빨간집모기는 야간에 활동합니다.
- 일본뇌염은 모기 매개 질환입니다.
-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 2021년 이래로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 인천시에서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발병연도 | 환자 수 |
2021 | 23명 |
2022 | 11명 |
2023 | 17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