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펜싱협회 제명 사건 지도자 자격 박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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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윤리위원회의 징계결정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수강생의 인권을 침해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아 스포츠윤리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은 사건입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경위를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펜싱협회의 제명 조치
서울시펜싱협회는 남현희 씨의 학원이 소속된 남현희펜싱아카데미의 남현희 대표를 제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연맹 징계 중 최고 수준의 조치로, 최종적으로 징계 처분이 확정되면 남씨가 더는 지도자 신분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진행 중인 징계 관련 절차
남씨는 7일 이내 징계에 대한 재심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최종적인 징계 처분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스포츠윤리센터의 결정적인 기준
스포츠윤리센터는 남씨가 수강생의 인권을 침해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 책임을 물었습니다. 이는 체육계 인권 침해나 비리에 대한 의심 정황을 인지한 경우 즉시 신고해야 하는 규정을 어기는 행위로 간주되었습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이에 따라 6개월간의 조사 끝에 남씨가 관련된 사실을 알면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에 따라 징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 개시
지난해 10월에는 피해자 측의 요청을 받은 스포츠윤리센터가 진상 파악을 위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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