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다국적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2024 퍼시픽파트너십 훈련 개요

2024년 퍼시픽파트너십 훈련이 진해군항에서 출항하는 해군 일출봉함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은 다국적 재난 대응 연합훈련으로, 다양한 국가의 군인들과 협력하여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해군은 2007년부터 이 훈련에 참여해왔으며, 이번 훈련에서는 모든 참가국의 역량을 결집하여 인도적인 지원과 의료 훈련을 동시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훈련의 주제는 공동 대응 능력의 향상입니다.

훈련 항목 및 임무

이번 훈련에서 한국 훈련단대는 연합 해상 환자처치 및 후송훈련을 주도하며, 미국, 영국, 호주 등의 참가국 의무 요원들과 함상 응급처치 및 수술 절차를 익힐 것입니다. 또한 필리핀 현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시설을 보수하고, 지역 공원 정비작업 등 인도적 지원 활동도 진행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훈련 단체는 이러한 임무를 통해 다국적 해군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훈련의 역사와 의의

2004년 인도양 지진해일 피해복구를 계기로 시작된 퍼시픽파트너십 훈련은 미국 태평양함대사령부가 주관하는 연례 행사입니다. 매년 국제사회의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다국적 군대가 함께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습은 특히 초국가적이고 비전통적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입니다. 훈련에 참여하는 한국 해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해군 함정을 파견하여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훈련의 기대와 목표

훈련단대의 박정원 대장은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해와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떨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해군의 전문성과 인도적 기여를 강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이 훈련을 통해 국내외에서도 한국 해군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협에 대한 대비를 강화할 것입니다. 훈련이 끝난 후, 참가국들의 경험을 공유하여 미래의 훈련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장 지원 및 지역 사회 기여

훈련을 통해 얻은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해군은 필리핀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시설 보수 및 공원 정비작업은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이러한 지역 사회 기여는 훈련의 중요한 일환으로, 군사 작전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각국 해군의 공동 노력으로 인해, 훈련은 단순한 군사 활동에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 해군 상륙함 일출봉함과 함께 출항
• 2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
• 인도적 지원 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 기여
• 다국적 해군과의 협력 강화

이번 훈련은 각국 군대 간의 상호 협력과 공동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